부산지역산업진흥원

부산 해양ICT 기술·인프라 교류 확산

작성일
2026.07.23 12: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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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양ICT 기술·인프라 교류 확산

산업진흥원 ‘오픈 포트’ 개최, 지역 6개사·항만운영사 연계

 

부산지역 ‘해양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분야 혁신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열렸다.

부산지역산업진흥원은 22일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부산항만공사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와 ‘동남권 지역혁신클러스터 연계 공동협력 Busan Open Port(부산 오픈 포트) 2026(사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운·항만·물류 인프라와 기술 사업화를 연계해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운·항만·물류 분야 혁신기업 6곳(엔키아 오션에이아이 지케이모빌리티 컨테인어스 아이피엘엠에스 랩오투원)의 기술 소개가 이뤄졌다. 수요처인 부산항 터미널운영사 7곳(부산신항국제터미널 부산신항만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에이치엠엠피에스에이신항만 부산컨테이너터미널 한국허치슨터미널 부산항터미널)도 참석했다.

아이피엘엠에스 측은 ‘DX(디지털 전환) 항만 크레인 설비보전 통합관리 플랫폼’에 대해 설명했다. 항만 크레인에 맞춘 설비보전 통합관리 기능으로 터미널 운영 효율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랩오투원 측은 ‘선박·항만데이터 자율연계 통합관리 플랫폼’ 기술을 소개했다. 선박이 정박할 때 자율계류·묘박 시스템의 관제모니터링 기술을 기반으로 항만 운영 효율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등 스마트 항만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제품 전시와 상담 부스도 마련해 부산 해양ICT융합 분야 기업과 주요 항만 터미널운영사 간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이재만 부산지역산업진흥원장은 “동남권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 사업을 통해 2017년부터 해양ICT융합산업 분야 우수한 혁신기업을 배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혁신기관과 연계해 기업이 선호하는 실질적인 수요처와의 교류를 주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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